유네스코 엘비즈카이노 고래보호지역

엘 비즈카이노 고래보호구역

(Whale Sanctuary of El Vizcaino)은

캘리포니아 만과 태평양 사이 바하캘리포니아 반도의 중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석호는 회색고래, 잔점박이물범, 캘리포니아강치, 북방코끼리바다표범, 대왕고래의 번식과 겨울나기에 중요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10가지 종류의 식물군집이 있는데 맹그로브는 석호에서 자라는 전형적인 식물이며, 사구식생, 관목지대, 염생(塩生)식생이 석호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해안지대의 생물 종 다양성

해안 지대에는 4종의 바다거북을 포함하여 멸종이 우려되는 약 20종의 동물이 발견됩니다. 만에는 두 석호에서 새끼를 낳는 회색고래가 자주 나타나며, 물범, 큰돌고래, 캘리포니아강치도 엘비즈카이노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푸른바다거북, 매부리거북, 올리브각시바다거북 등 바다거북 3종이 발견됩니다.

유명한 고유종 조류는 반도솔새와 검은얼굴벌새가 있습니다. 석호는 월동하는 야생 조류들의 피난처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수리와 매도 이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엘 비즈카이노 고래보호구역

엘 비즈카이노 고래보호구역(Whale Sanctuary of El Vizcaino)은

캘리포니아 만과 태평양 사이 바하칼리포니아 반도의 중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석호는 귀신고래, 잔점박이물범, 캘리포니아강치, 북방코끼리바다표범, 대왕고래의 번식과 겨울나기에 중요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10가지 종류의 식물군집이 있는데 맹그로브는 석호에서 자라는 전형적인 식물이며, 사구식생, 관목지대, 염생(塩生)식생이 석호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해안지대의 생물 종 다양성

해안 지대에는 4종의 바다거북을 포함하여 멸종이 우려되는 약 20종의 동물이 발견됩니다.

만에는 두 석호에서 새끼를 낳는 회색고래가 자주 나타나며, 물범(common seal), 큰돌고래(bottlenose dolphin), 캘리포니아강치도 엘비즈카이노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해안 지역에서는 푸른바다거북(green ridley turtle), 매부리거북(hawksbill ridley turtle), 올리브각시바다거북(olive ridley turtle, Lepidochelys olivacea) 등 바다거북 3종이 발견됩니다.

유명한 고유종 조류는 반도솔새(peninsular yellowthroat, Geothlypis beldingi)와 검은얼굴벌새(black-fronted hummingbird, Hylocharis xantusii)가 있습니다. 석호는 월동하는 야생 조류(wildfowl)들의 피난처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물수리(osprey)와 매(peregrine falcon, Falco peregrinus)도 이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엘 비즈카이노의 역사적 가치

수세기 동안 사람이 살았던 엘비즈카이노 지역의 반도에는 유럽 초기 식민지화의 증거들과 함께 암벽조각, 벽화, 폐허가 된 고대 건축물, 중요한 선사 시대 유적이 많습니다.

약 38,000명의 사람들이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의 완충지역 안에 살고 있는데, 주로 게레로 네그로(Guerro Negro), 산타 로살리아(Santa Rosalia)

그리고 산이그나시오와 반도 관통 고속도로(transpeninsula highway) 주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거주자들은 집약 농업, 어업, 가축 방목, 채굴, 관광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1988년 11월 30일 법조문에 근거해 연방 정부는 엘 비스카이노를 국립 생물권보전지역(national biosphere reserve)으로 선포하였습니다.

1932년 멕시코와 미국 간에 성사된 철새와 사냥감 동물(game animal, 사냥의 대상이 되는 동물)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1949년 이후 멕시코는 이 지역과 관련한 고래의 합리적인 보호와 감시에 관한 국제위원회 법령을 준수해 왔습니다.

1971년 대통령령으로 오호 데 리에브레 석호에 고래 해양 피난처를 만들어 고래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엘 비즈카이노 관련 법령 제정 연혁

1980년 마누엘라(Manuela)와 게레로 네그로 석호에 관한 법령이 개정되었습니다.

1972년 또 다른 법령으로 산 이그나시오와 오호 데 리에브레 석호 주위에 철새 피난처와

보호지역을 여러 곳 지정하여 관리하였습니다. 1979년에는 새로운 법령에 따라

산이그나시오 석호를 고래를 위한 피난처(Prez-Gil, 1988)로 지정하였고,

일반 법령에는 ‘토지 소유와 토지 이용에 관한 토지개혁연방법’과

1960년 제정된 삼림지의 이용과 삼림지의 생산물에 관한 '삼림법'이 있습니다.

1988년에는 역사와 고고학 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연방 수렵법' 효력이 발휘되었습니다.

그리고 연방법(Federal legislation)에 따라 1993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